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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스.우.파 제트썬의 옛 제자 "갑질 폭로" "넌 이제 한달동안 내 노예야?" 속옷빨래부터 청소, 마사지까지..?

by 에브리데이 JENJEN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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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젠젠입니다.

 

오늘의 이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서 코카N버터의 멤버인 제트썬씨에 대한 예기인데요. 그녀의 옛 제자였던 한 분이 과거에 제트썬의 갑질 행동을 폭로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볼게요.

제트썬 그녀는 누구?

제트썬 인스타그램

본명: 김지선

출생: 1990. 3. 29 올해 나이 32세

학력: 서울 종합예술 실용학교 무용예술과 졸업

데뷔:  2017 싱글 앨범 Ah yah so nice

소속팀: 코카N버터

 

그녀의 옛 제자 제트썬의 갑질 폭로하다

그녀의 옛 제자가 올린 글


제트썬의 옛 제자라고 알려진 A 씨는2017년부터는 제트썬과 함께 팀으로서 함께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 제트선과 함께 춤을 배우기 위해 한 달가량 자메이카로 떠났고, 그 한 달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최악의 달이라고 표현했습니다. A 씨는 "한 달간 제트썬의 속옷 빨래를 비롯해 일반 빨래는 당연하고 한 번은 그분 남자 친구 집에서도 덥고 땀을 많이 흘려서 찝찝하다며 자신의 속옷을 벗으며 빨아달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제트썬은 자신의 제자 A 씨에게 전신 마사지도 해달라고 했다는데요. 오히려 그 당시에는 마사지를 해주면 제트썬이 잠이 들어서 자신의 자유시간이 오기 때문에 마사지를 하는 것을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하네요.

 

또한 제트썬은 제자 A씨에게 머리가 지저분하니 다듬어주겠다며 A 씨의 머리를 잘랐다고 합니다. 당시 잘린 머리사진을 보면 다듬은게 아니라 마구잡이로 잘린거나 다름 없네요... 잘린 머리를 보고 표정이 안좋았던 A씨에게 제트썬은 한국에 있는 다른 팀원에게 A씨의 표정이 안 좋다며 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제트썬이 체모 정리한 것도 화장실에 그대로 두고 와서 A 씨에게 치우라고 했다고 하네요. 또한 비흡연자인 A씨 앞에서 매일 흡열을 하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A 씨를 혼냈다고 합니다. A 씨의 말에 의하면 남자 친구와 다투거나 하는 날이면 혼날 각오까지 해야 핬다고 했습니다.

'넌 이제 한 달 동안 내 노예야!’ 장난으로 웃어넘겼던 그 말이 진짜일 줄은 몰랐다며 결국 A 씨는 자메이카에 다녀온 후 팀을 탈퇴했고, 당시에는 어렸고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무섭지 않다며 "지금은 제트썬이 변했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였다고.... 잘못된 것 이라고" 말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을 말해 주었습니다.


제트썬 A씨에게 미안하지만 모든 것이 다 사실은 아니다? 제트썬 해명의 글

일단 제트썬은 자신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먼저 사과를 했는데요. 그리고 어찌 됐든 간에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A씨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히며 일방적으로 연락하면 부담스러울까봐 지인을 통해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입장은 조금 다른데요. 자메이카 출발 전에는 각자 역할을 합의하고 떠났으며 제트썬은 통역, 예약 등등 생활 부분을 A 씨는 가사일을 담당하기로 이미 사전에 동의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마사지 부분도 제트썬이 받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해주었다며 일방적으로 받기만 한게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A씨의 머리 컷트사건은 A 씨가 머리가 길어서 자르고 싶다하길래 다듬어 주려고 했는데 당시에 가위가 주방가위밖에 없어서 결국 주방가위로 잘랐고 제트썬이 '망한 것 같다 어떡하냐..'고 하니 A씨는 괜찮다고 여러번 말해서 그런 줄 알았다며 A씨가 올린 머리 사진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습니다.

어찌 됐건 제트썬은 사제관계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더라도 다 말하지 못했을 거라 이해한다며 툭 던진 말도, 농담도 그 친구의 입장에선 가볍지 않게 느껴졌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A 씨에게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욕을 하거나 이유 없이 혼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려 다신 한번 죄송하다고 반성했으며 앞으로 성숙한 인간, 성숙한 댄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네요.

 

이번 사건을 보니 두 분의 의견이 서로 좀 다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선생과 제자의 위치에 있다 보니 더 그랬을 것 같아요. 어쨌든 그 당시 어린 나이였던 A 씨는 스승인 데다 외국에 둘이 나갔다고 하니 싫어도 표현하기가 어려웠을 수도 있단 생각은 드네요. 아무튼 두 분이 서로 잘 해결하셔서 오해 풀었으면 하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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