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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델타보다 강한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Omicron)" 등장, 백신도 소용없다?

by 에브리데이 JENJEN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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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젠젠입니다.

 

오늘의 이슈는 너무나도 암담한 소식인데요. 델타 바이러스보다 강한 오미크론(Omicron) 바이러스가 등장했다는 소식이에요. 정말 이러다가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정말 인류와 함께 공존해야 하는 걸까요? 남은 인생을 정말 마스크를 평생 끼면서 살아가야 하는 건지..... 곧 찰떡이는 태어나는데 과연 내가 이 아이에게 좋은 세상에서 살아가게 할 수 있을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어쨌든 새로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사진 구글이미지

지난달 11일, 새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 아프리카에서 발견

이 변종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날은 10월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라는 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델타보다 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로 보여서 WHO는 물론 각국 보건당국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남아공에 77건, 보츠와나에 4건, 홍콩에 1건의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돌연변이 32개 오미크론 바이러스? 델타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에는 뾰족하게 튀어나온 단백질 스파이크가 있는데 델타 바이러스는 16개의 단백질 스파이크를 갖고 있다면 새로운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32개의 단백질 스파이크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델타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이 2개이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도메인이 10개나 된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전파력이 훨씬 강력하고 백신도 효과가 무력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의 감염전문 '라비 굽타'교수는 델타 변이는 높은 전파력과 중간 정도의 면역 체계 침투력을 보유했다면 새로운 변이는 잠재적으로 전파력이나 침투력 양쪽 모두 강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냈고 WHO(세계 보건기구) 또한 오늘 26일 새 변종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긴급회의를 열어 오미크론바이러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합니다.

 

새 바이러스 등장 속 위드 코로나 과연 안전할까?

현제 델타 바이러스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국, 호주, 한국,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격리 없이 자유롭게 국경을 오갈 수 있는 국가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늘어나는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로 인해 유럽은 다시 봉쇄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권 국가들은 다시 국경 봉쇄 정책을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관광객 입국이 금지이며, 프랑스도 국경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북아프리카도 유럽을 고위험군 국가로 지정해 입국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영국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 6개국의 항공편을 일시 중단하였다. 

 

사진 구글이미지

 

현재 우리나라도 위드 코로나가 공식화되면서 일일 확진자수가 3~4 천명대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해서 너무 걱정스럽네요. 일각에서는 새 변종 바이러스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제발 더 이상의 변종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고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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