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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번]33주 임산부 피검사 재검(비타민d,철분 부족), 박스힐 병원 피검사 하러 가기 임신 33주 차 젠젠입니다. 요즘 밤에 잠을 잘 못 자요 화장실도 2~3번 가야 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야 하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잠을 못 자니 삶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밤에 찰떡이는 어찌나 잘 노는지 태동 때문에 깬 적도 많아요. 뭐 찰떡이가 건강하다는 증거니까 제가 잠 좀 못 잔다 한들 괜찮아요.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물에 젖은 스펀지처럼 아무거도 하기 싫네요 10월 11일 피검사 재검하러 가다. 제가 28주차에 임당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다가 당뇨 수치는 괜찮지만 비타민D랑 철분이 기준 수치에 조금 미달이라고 33주에 다시 피검사를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동안 비타민D 영양제는 꼬박꼬박 챙겨 먹었지만 철분은 잘 챙기진 못했고 고기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은 했어요. 암튼 검사 당일.. 2021. 10. 11.
[호주 멜번]임산부 바운티 백 받기(Bounty bag), 한국에서 호주로 선박택배 2달 만에 드디어 받다, 호주 아기세제 에코스토어(Ecostore) 안녕하세요 젠젠입니다 :) 오늘은 임산부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바운티 백에 대해서 예기해 보려고 해요. 호주 병원이나 약국(Chemistware)에 가서 임산부 바운티 백 받으러 왔다고 카운터에 예기하면 받으실 수 있답니다. 물론 모든 곳에서 다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요 동네별로 지정된 곳에 가셔서 받아 오시면 됩니다. Bounty라는 뜻이 풍부함 또는 포상금이란 뜻처럼 임신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이 되는데요 안에는 여러 가지 아기용품 샘플들이 들어 있어요. 저도 30주차쯤 동네 케미스트 리셉션에 저의 불룩한 배를 보여주며 바운티 백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바로 주더라고요? 일 하시는 분이 new parent인지 물어보길래 예스라고 했더니 위 사진의 백을 줬어요 아마 아이가 있다면 다른 백을 주는.. 2021. 10. 10.
[호주 멜번] 호주 애플매장에서 아이폰13 pro 온라인 주문하고 수령하기, apple trade in 기기반납 헬로 에브리바디 젠젠입니다 오늘은 임신 예기 말고 다른 주제로 글을 쓰려고요. 왜냐하면 제가 아이폰 13프로를 구매했거든요. 지난 4년간 사용한 아이폰 x를 이제 보내줄 때가 됐더라고요. 아직 뭐 쓸 만 하지만 폰 용량도 거의 다 차고 배터리도 수명이 너무 짧고 잔잔한 이슈가 많다 보니 최근 아이폰 13에 계속 관심을 갖다가 큰 마음먹고 거금 들여 구매했습니다. 직접 매장 가서 실물로 보고 구매하고 싶었지만 호주 멜버른은 아직까지 봉쇄령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샵들이 닫아서 어쩔 수 없이 온라인에서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일단 구글에 아이폰 13프로를 구매하고 어느 사이트에서 살까 하다가 기존 i phone x를 trade in 하기 위해서 애플 사이트에서 구매했어요. 요즘 인기 많은 시에라 블루 색상도 이.. 2021. 10. 9.
[호주 멜번]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한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고 싶고 의미 있게 살고 싶고 하루하루가 문득 너무 소중해지고 내가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싶고 내 마음은 아직 십대 때 그대로인 것 같은데 아직도 젊다면 젊은 나이이지만 어린 친구들 보면 이쁘고 부럽고 내가 저 나이 때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즐겼더라면 여행을 더 많이 다녔더라면 더 용감했더라면.... 연애도 많이 해보고 뭐가 됬든 경험도 더 많이 해봤더라면 야심한 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내 인생을 기록해야지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늘 생각만하고 실천 못 했는데 외국에 살면서 또 이제 예비엄마로서 앞으로 펼쳐질 내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고 싶은 일상을 기록하려고 드디어 블로그를 조금씩 ..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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