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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배우 정일우 영화 촬영중 망막 부상

by 에브리데이 JENJEN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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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젠젠입니다.

정일우 인스타그램

오늘은 배우 정일우 씨가 영화 촬영 도중 눈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 "고속도로 가족" 촬영 중 액션신을 위해 스태프와 합을 맞추던 도중 망막에 부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소속사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에 따르면 "정일우는 영화 촬영 중 눈을 다쳐서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정도여서 치료를 잘 받고 지금은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회복단계이기 때문에 정일우의 촬영분은 당분간 연기될 예정이며 회복 상황에 따라서 촬영현장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네요.

정일우 인스타그램

 

사실 정일우씨의 사고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1년 SBS 드라마 스페셜 '49일' 촬영 도중 코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빠듯한 드라마 촬영으로 휴식을 가질 수 없어 코에 멍이 든 채로 방송에 출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그리고 2014년 MBC드라마 '야경꾼 일지' 촬영 중에는 활을 당기는 신을 찍다가 눈 주변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었습니다. 다행히도 큰 부상이 아니어서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에 다시 촬영에 임했다고 하네요. 또한 같은 드라마에서 액션신을 찍다가 발목 인대가 많이 손상되는 부상도 당했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제대로 설 수 없을 정도로 발목이 많이 부었음에도 정일우 씨는 촬영을 강행했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트위터

이 외에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손가락 부상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 분주히 움직이다 보면 이런 크고 작은 부상들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유독 정일우 씨는 촬영 중 많은 부상을 당했네요.

 

정일우 님이 촬영 중인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전전하며 캠핑 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만난 한 부부와 손을 잡고 다시 용기를 얻어 새로운 가족이 탄생이 되는 모습을 그린다고 하네요. 극 중에서 정일우 씨는 한 가정의 가장 역할로 연기 인생에서 처음으로 첫 아빠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이번 영화촬영은 더 이상의 부상 없이 모든 배우들이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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