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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꽃 보다 할배, 그랜파 "76세 늦깍이 아빠 김용건" 혼외 임신 스캔들

by 에브리데이 JENJEN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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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젠젠입니다.

 

오늘은 꽃 보다 할배에 출연했던 국민 배우 김용건 님이 MBN '그랜파'에 출연해서 그동안의 혼전임신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고 하여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김용건 님은 39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의 여자 친구분과 교제 중이었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자 친구분이 이 사실을 알리자 김용건은 낙태를 강요하면서 여자 친구의 낙태 강요 고소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었죠.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김용건 프로필

 

김용건 님은 1945년 5월 8일생으로 올해 76세입니다.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1977년 전 부인과 결혼하여 슬하에 장남 하정우, 차남 차현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1996년도 전 부인과 이혼을 하였고 이후에 재혼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김용건과 장남 하정우)

김용건 39세 연하 여성으로부터 낙태 강요로 피소당하다

 

2008년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알게 된 A 씨와 김용건 씨는 이후에 연인관계로 발전을 했고 꾸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첫 만남 당시 김용건 씨는 63세, A씨는 24세 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2021년 A씨는 임신 사실을 알게되고 김용건씨에 알리자 김용건씨는 반대를 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죠. 이에 A씨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김용건의 행동에 고소를 하게 된 것입니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이 후에 김용건씨는 A 씨와의 여러 번 대화 끝에 마음을 바꾸고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여자 친구는 고소를 취소하게 되고 '임신 스캔들'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MBN 그랜파 출연해서 최초 심경 고백하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지난 6일 첫 방송되었던 MBN 그랜파 2에 김용건은 첫 게스트로 출연을 했는데요.  제작진의 섭외 요청에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하셨다고 하네요. 모든 게 다 제 불찰이고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최근에도 백일섭이 전화를 여러 번 해서 ‘괜찮다, 소주 한잔 하자’며 위로해 주면서 큰 용기를 얻으셨다고 합니다. 

MBN 캡쳐

또한 김용건은 70대에 아이를 얻는 게 전 세계에서 '7만 명 중에 1명 이더라.. 민망스럽지만 돌잔치에 초대하겠다'라는 위트 있는 농담까지 하면서 유머러스함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하정우 늦둥이 동생 생기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김용건은 여자 친구 A 씨와 진솔한 대화 끝에 아이를 호적에 올리고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전했으며,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두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로써 배우 하정우는 44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이 아닌 막냇동생이 생기게 된 것이죠. 

 

늦은 나이에 손주가 아니라 늦둥이 아들을 얻게 된 김용건 씨 축하(?) 드립니다. 여자 친구분과의 문제도 완만히 해결되고 최선을 다해서 양육을 돕는다고 하셨으니 건강관리 잘하셔서 늦은 감이 있지만 아버지로서 파이팅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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