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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임신극초기증상에는 뭐가 있을까? 착상혈VS하혈 구분하는 법

by 에브리데이 JENJEN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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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젠젠입니다.

오늘은 임신초기증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도 임신 초기에 이게 생리전증후군인지 임신인지 헷갈려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일단 저같은 경우는 생리가 매우 규칙적인데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 전쯤부터 진짜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졌어요. "아 졸려 피곤해"를 하루에도 여러번 말할 정도였죠. 그리고 생리전 증후군처럼 아랫배가 알싸한 느낌이 들어서 아무런 의심없어 곧 생리를 시작하겠구나 싶었었죠.


그리고저같은 경우는 생리예정일쯤 오백원 동전크기정도의 갈색혈을 봤는데요. 이게 착상혈인지 모르고 생리가 시작한 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 또 피가 안나오길래 이게 뭔가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착상혈을 보고 생리 예정일을 하루 지나서 임테기를 했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서야 동전만한 피가 착상혈이란 걸 알게 된거죠.


임신초기를 1~3개월로 보는데 그 중에서 1주~6주 정도를 '임신 극초기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때에는 생리예정일 전이다보니 생리전증후군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증상들도 다양하지만 대체적으로 임신 극초기에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알아볼께요.

1.가슴통증, 유방통

임신을 하게되면 황체호르몬의 변화가 시작되어 가슴이 커지거나 단단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또한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유두가 민감해지고 유두색이 짙어진다거나 또는 가슴이 스치기만해도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2. 쏟아지는 졸음, 피곤함

임신 초기에는 여성호르몬의 하나인 프로게스테론이 분비가 활발해지는데 이 프로게스테론이 몸을 나른하게 만들게 합니다. 그 이유는 태아를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증가시키기 위함으로 몸을 쉬게 하려는 이유이죠 그로 인해 임신초기에는 잠이 쏟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거죠.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3. 오한, 감기증상 또는 체온증가

HCG호르몬(황체 호르몬)은 임신을 하게 되면 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하는데요. 그로 인해 신체의 온도가 0.5~1.5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황체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미열증세 또는 오한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 때 감기증상으로 잘못 생각하여 약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는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4. 착상혈(갈색혈 또는 갈색냉)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고 그 수정체가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생기는 출혈을 말합니다. 또는 출혈이 없어도 수정체가 자궁에 착상하면서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데 그걸 착상통이라고 하죠. 그래서 이 착상통을 생리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죠. 착상혈의 특징은 갈색빛을 띄며 동전크기만한 아주 소량으로 나타나고 그 양이 하루 이틀후에 점차 사라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소량으로 나타났다가 양이 점점 많아지고 색도 점점 붉은색으로 띈다면 유산의 징조일 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를 권장합니다.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이러한 대표적인 증상 외에도 두통, 아랫배 팽만감, 소화불량, 빈뇨감, 변비, 어지럼증, 분미물의 증가등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고 하네요. 예민하신 분들은 특정 냄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입덧증상이 일찍 시작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신 분들은 이러한 증상이 본인에게 나타나는지 잘 체크해 보시고 생리예정일이 다가올 때쯤 임신테스트기를 시도해보면 되겠죠?

그럼 모두 건강한 임신준비 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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